2023년이 되면서 기준 중위소득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준 중위소득이 얼마일지 궁금하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알아보기
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국민소득의 중간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소득과는 조금 다른데요. 평균소득이 상대적으로 중위소득에 비해 높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즉, 평균소득이 높다면 빈부격차가 클 수도 있다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중위소득은 매년 정부에서 중위소득을 책정하여 기준을 공표합니다.
현재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가구는 207만원, 2인가구는 345만원, 3인가구는 443만원, 4인가구는 540만원, 5인가구는 633만원, 6인가구는 722만원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별 지원 혜택은?
그렇다면 이렇게 중위소득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과연 각 중위소득마다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가 있을까요?
사실 중위소득이 높게 되면 별다른 혜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득이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부터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중위소득 50% 이하 교육급여 수급기준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의료급여 수급기준
중위소득 30% 이하 생계급여 수급기준
이렇게 나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관련 이미지는 참고를 해보시면 좋을 듯 한데요.
중위소득 47% 이하부터는 주거급여 혜택을 받아 월세를 지원받을 수가 있으며 중위소득 30% 이하는 생계급여 수급기준으로 기초생활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만 된다고 하여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계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나이나 재산, 근로능력 등등 복합적으로 확인을 해보기 때문에 또 다른 증명을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거지 주민센터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시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에도 주거급여의 경우에는 이제 부모로부터 독립한 청년 중 소득이 현재 없다면 충분히 신청을 하여 받아볼 수 있으니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시거나 소득이 없는 경우라면 역시 주소지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서 한번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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