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국내주식이 아닌 해외주식 관련 내용인데요. 미니스탁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전에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이벤트에 참여를 하여 나이키 2,000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30%가 오른 수익을 얻어 무려 600원을 이득 봤죠. 투자한 다른거는 모두 떨어졌는데 이벤트로 받은 이것만 엄청난 수익을 보여줬네요.
어쨌든 이리저리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관심이 있는 주식은 너무 비싸다 보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요. 미니스탁이라는 서비스는 아주 잘게 쪼개서 주식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저같은 소소한 주린이도 충분히 해볼만하겠더라구요.
1.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미니스탁이라고 하는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천원으로도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즉 원래 같으면 1주에 300만원하는 아마존도 아주 잘게 쪼개서 구입을 할 수가 있게 되는거죠. 그만큼 수익률은 줄겠습니다만 소소하게 투자를 해볼 수 있고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한번 해볼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의 투자현황입니다. 나이키만 이벤트로 받아서 그냥 손 놓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이제 조금더 투자해서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회사의 주식을 아주 소소하게 구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을 하고 싶었던 회사가 시가총액 순으로 보니 쭉하고 나오네요.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등입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이러한 회사의 주식을 사놓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으니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적은 금액만 사용할거라 사실 전부 잃어도 크게 손해는 아닙니다.
먼저 아마존을 구입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아마존 주식은 1주에 무려 380만원입니다. 하나 구입하려면 상당히 큰 지출을 해야 하고 조금만 하락해도 3만원이 하락하는 등 저같은 주린이에게는 아직 너무 높은 벽이 아닌가 싶네요.
미니스탁의 경우에는 천원이상부터 거래가 가능합니다. 천원이하는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염두를 해주시구요. 저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천원이 없어서 카카오뱅크 계좌에서 990원을 가져오기 한다음에 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확실히 한국투자증권이랑 카카오뱅크랑 연동을 시켜놓으니깐 편리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구매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니스탁의 경우에는 곧 바로 주문이 되는게 아닙니다. 해외주식이 다 그렇겠지만 일단 장이 열려야 주문이 들어갑니다. 그 전에는 주문접수를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주문이 들어간 상태가 아니죠. 일단 아마존, 애플, 테슬라를 하나하나 구입했습니다. 밤 10시에 주문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2. 미니스탁 주문처리와 주문체결
그리고 밤10시가 되면 주문처리가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해외주식하고는 여기서 좀 다른데 실시간으로 매수가 되는 시스템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주문을 넣은다음에 주문체결은 그 다음날 아침 7시30분에 됩니다.
그 후에는 주문체결이 되었다라는 내용의 카톡이 날라오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출금은 4일 뒤에 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형태의 주문방식입니다. 하지만 주문은 체결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금으로 통장에 남아있는 형태 인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아니지요.
3. 마무리
요즘에 주식이 아주 뜨겁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하면서 공모주 청약을 하신 많은 분들이 기쁨의 함성을 질렀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공모주 청약을 신청했다가 쫄보인 덕분에 취소하고 엄청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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