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국내주식은 토스증권을 이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유는 특별하게는 없고 제일 간편해서 입니다. 평소에서 토스로 계좌를 관리를 하고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 관리를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카카오를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카카오로 울고 있지 않으실까 싶은데 저 역시도 결국은 가장 높은 금액에 매수를 해서 한참 빠질때 매도를 하는 손절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스증권을 활용한 주식 매도와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서비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스증권 주식 매도

 

토스증권에서 매도를 하는 방법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구입한 주식을 누르고 판매하기를 눌러주시면 되세요. 

판매수량-결정하기
판매수량 결정

그럼 몇주를 판매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판매할 수량을 정하신 후에 확인을 눌러서 진행을 해주세요.

판매예약-상태
판매예약

그럼 이렇게 가격과 판매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평일이라면 가격이 맞으면 바로 판매가 될 것이며 만약 가격이 맞지않으면 그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판매를 하게 됩니다. 현재는 주말이라 그런지 예약이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2. 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

 

이렇게 판매에 대한 내용은 간단하게 다뤄보았습니다. 판매나 구매는 그냥 진행을 하면 되는데요. 이번에 판매를 하면서 한가지 재미있는 기능을 발견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판매일와-입금일-차이
입금일 차이

국내주식이라고 하더라도 입금일 자체는 차이가 발생을 하더라구요. 해외주식만 그런줄 알았는데 국내주식도 판매는 되지만 계좌에 실질적으로 돈이들어오는 시간은 3-4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주말이 낀다면 그 시간은 더더욱 늘어나겠죠.

여기서 국내주식을 구입하는 것은 되는데 다른 계좌로 돈을 보내는 것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카카오를 판매한 금액으로 삼성주식 하나와 해외 미니스탁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때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라는 기능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식판매금-미리받기-기능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라는 기능은 일종의 대출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을 합니다. 연 이자 자체는 7.3%로 아주 낮은 이율이라고 볼 수 없는 이자인데요. 다만 연이율이 그렇다는 것이고 주식판매금은 길어도 3-4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이자를 적용받지는 않았습니다.

미리받기-FAQ-첫번째
미리받기 FAQ

그런 것에 대한 여러가지 FAQ가 있었는데요. 살펴보자면 일단 신용점수에는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신용대출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보았는데 한국신용정보원에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록에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판매한 주식판매금에 대한 담보대출이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과는 좀 별개의 대출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미리받기-FAQ-두번째
FAQ2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통해 받은 금액은 신청한 당일 23시 전까지 취소가 가능하며 일부분을 상환하는 등을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추후 주식판매금을 받으면서 상환이 된다고 하니 편리한 부분이 있네요.

미리받기-완료
완료

저는 카카오를 판매하고 삼성주식을 하나 매수하고 나서 나머지 금액 중 5만원을 주식판매금 미리받기를 통해 받아 다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걸로 미니스탁을 통해 해외주식을 일부분 구입했네요.

 

3. 마무리

 

이 기능이 무조건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해외주식이나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는 1-2일이라도 기다리기 어려울 때가 있을텐데요. 그럴 때 급하게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기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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