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요즘에 핫한 주식에 대해 알고 있으실 겁니다. 바로 카카오입니다. 어느 순간부터해서 계속해서 카카오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요. 저는 토스증권을 사용하면서 카카오가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어요를 몇 번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관심 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깐 지금 들어갈때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6월 15일부터 카카오 주가가 14만원을 넘는 순간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하나? 하다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구매하는 순간 떨어질까 그냥 포기를 하였는데요. 결국 6월 23일에는 16만원을 넘게 되더라구요.
1. 토스증권으로 카카오 주식 구매
주린이로서 어떠한 주식을 사야 안전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비싼 주식은 함부로 들어가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 너무 저렴한 주식은 사실 떨어지는 확률이 더 많았습니다. 실제로 몇 번 구매를 한화손해보험은 구입한 이후로 떨어지고 있거든요.
제일 고민했던 주식 3가지는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였습니다. 현재 제가 제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주식 3가지 중이구요. 네이버도 이번에 엄청나게 오르기는 했습니다만 42만원으로 금액이 너무커서 지금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일단은 보류를 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남았는데 일단 가파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 카카오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164,000원으로 구매를 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 때도 오르고 있던 상황이라서 163,500에 구매를 걸어놓았던게 체결되지 않아 빠르게 취소하고 다시 구매해서 164,000원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이게도 일단은 구매 직후에는 약간 상승을 하였구요.
2. 카카오 주식 전망과 시세
주식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카오는 2021년 4월 15일 경 액면분할을 진행하였습니다. 액면분할 했을 당시의 주가는 12만원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 이후 잠깐 떨어지면서 조정을 거친다음에 무섭게 우상향하여 현재 주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액면분할 이후로만 봐도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가 었는데요.
1년 전으로 돌아보면 카카오 주식은 정말 치솟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카카오 주식을 구매하신 분들 중 진정한 승리자는 1년 전에 카카오 주식을 구입한 분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당시시에는 이렇게까지 상승할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을텐데요.
현재 카카오 주식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 중의 큰 이유가 카카오 측의 자회사 상장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인데요. 카카오뱅크는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카카오가 액면분할이 된 4월 경 한국거래소에 IPO, 기업공개절차 일정에 돌입하였고 큰 무리가 없으면 이제 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에도 상장에 임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카카오엔터, 카카오모빌리티 등도 내년에 상장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 부분은 다른 회사 같은 경우에는 자회사 상장에 따라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카카오 같은 경우는 자회사 상장에 따라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이것은 충분히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일 것이고 연계성 또한 강해 시너지가 충분히 날 것으로 판단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3. 마무리
얼마전부터 계속 카카오 거품논란이 지속되고는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상승을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얼마간은 유지 될 수 있지 않나 라는 행복회로를 돌려보네요.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카카오뱅크가 상장이 되면서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로는 미래에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카카오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주린이로서 어설픈 생각을 해보는데요.
만약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한 다음에 주가가 하락을 한다거나 한다면 카카오의 주가 상승은 앞으로 이렇게 되지 않지 않겠냐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래서 카카오 주가가 조정되는 시기는 아마도 카카오뱅크 상장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라는 주린이로서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까지 카카오 주식을 1주 구매하면서 느껴본 주린이의 생각이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접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항상 그때 살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짤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저도 카카오를 보면서 그때 살껄 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저번주 사려고 출금까지 하려고 했던 손가락을 멈춘 제 자신을 다시 원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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