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고 현재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때가 가장 좋았는데요. 대중교통에서 들리는 온갖 소리를 듣지 않을 수가 있어서 영화나 팟캐스트 등등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계속 귀에 밀착되어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 안들더라구요. 계속 빠지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노이즈캔슬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느낌만 그런 것일 수 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이어팁을 변경하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존에 사용해왔던 셀라스텍 이어팁을 사용해보리고 합니다.
1. 에어팟 프로 셀라스텍 이어팁 언방식
저는 셀라스텍 이어팁 중에 가장 작은 이어팁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프로 이어팁이 중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살짝 헐거운 느낌이 있어 제일 작은 사이즈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개봉을 하면 친절하게 어떻게 결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냥 빼서 끼워주기만 하면 되니깐요.
이어팁 본품입니다. 색상은 검정에 가까운 색상인데요. 그래서 단점이라고 한다면 먼지가 붙어있는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부분일텐데요. 그것을 제외한다면 꽤나 깔끔한 모습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모양 자체는 기존의 에어팟 프로 이어팁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색상과 재질 정도만 다를텐데요. 사이즈는 SS 사이즈라 그런지 확실히 작아보이는 모습이네요.
2. 에어팟 프로 셀라스텍 이어팁 사용후기
그럼 이제 기존에 있던 이어팁을 제거해야하는데요. 제거하는 방법은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몇번 제거를 하다보니깐 이제는 좀 수월하기는한데 처음에는 잘 빠지지 않아서 괜히 이어팁이 끊어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잘 비틀면서 떼어주시면 됩니다.
제거했던 것을 역순으로 하여 결합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모양이 타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잘 맞춰서 결합을 해주시면 크게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합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기존 이어팁과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크기가 좀 더 작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양 자체가 기존 에어팟 프로 이어팁이 전체적으로 타원형으로 되어 있다면 셀라스텍 이어팁의 경우에는 원형에 가까운 모습인데요. 이게 귀에 더 잘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어팁의 크기가 좀 더 작고 모양이 원형에 가깝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었을 경우 이어팁 부분이 살짝 비어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용 자체와 충전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3. 마무리
살짝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아직까지는 대중교통에서 이용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점을 못 느끼기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파워비츠 프로 셀라스텍 이어팁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결과 확실히 나은 모습이었습니다.
셀라스텍 이어팁의 경우에는 사용을 하다보면 체온으로 인해서 귀의 모양에 따라 이어팁에 모양 변화가 발생을 하는데요. 이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제 귀에 딱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에어팟 프로 이어팁도 얼른 제 귀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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