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꽤 잘 사용을 해오고 있는데요. 구입을 한 이유는 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에어팟 2세대로 버티기가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노이즈캔슬링을 기대하며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미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기기이기 때문에 많은 리뷰가 있지만 실사용기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에어팟 프로 구입기

 

저는 에어팟 프로를 하이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구매 후 바로 애플케어플러스를 등록하였습니다. 분실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사용을 한 다음에 배터리 교체를 해서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였는데요.

에어팟 프로 박스

일단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주먹 정도의 크기였는데요. 아무래도 에어팟 프로의 크기가 작다보니 그렇게 크지는 않더라구요.

구성품

에어팟 프로의 박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않은 종이설명서와 에어팟 프로 본품, 여분의 이어팁,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을 살펴보면 c to 라이트닝으로 이뤄져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c타입 충전기도 많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고 저도 최근에 가지고 있는 충전기를 살펴보니깐 A타입 단자 충전기보다는 c타입 단자 충전기가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본체

본품입니다. 에어팟 2세대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에어팟 2세대는 위로 길었다면 에어팟 프로는 옆으로 넓네요. 그리고 에어팟 프로 본체를 살펴보면 확실히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하기

그리고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자마자 해본 것은 바로 이렇게 무선충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에어팟 2세대는 유선충전모델이라 무선충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거기에 사용하고 있는 파워비츠 프로도 무선충전이 되지 않아 무선이어폰은 한번도 무선충전을 해본적이 없어서 매우 신기하더라구요. 

 

 

2. 에어팟 프로 사용기

 

에어팟 2세대는 오픈형 이어폰이었는데요. 그래서 오픈형 이어폰만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용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사무실같은데서 사용을 해야할 때는 오픈형인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확실히 주변의 소리를 들어야 할때는 오픈형 이어폰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에어팟 2세대를 출퇴근 길에 사용을 못하겠다고 판단한 것은 주변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정작 이어폰 소리가 안들린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소리를 듣기 위해 소리를 키우니깐 오히려 귀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한 이유가 있습니다 출퇴근 시에 대중교통의 소음을 없애기 위해서는 노이즈캔슬링이 아주 효과가 좋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있네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깐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무소음이란! 정말로 뛰어나더군요.

덕분에 소리도 많이 키우지 않고 이어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에서 영화를 볼 때 노이즈캔슬링은 영상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게 되서 몰입도를 높여줘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3. 마무리

 

저는 일단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조작하는 방법도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이어서 좋았더 주변소리 듣는 것도 효과가 좋아서 길을 다니면서도 충분히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노이즈캔슬링의 효과는 정말 너무 좋구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물론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서 계속 하품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가 먹먹해서요. 그래도 금방 적응을 하고나니 괜찮더라구요. 아마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응을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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