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를 구입하여 사용한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2020년 4월에 구입하여 사용을 하였으니깐 말이죠. 그동안 정말 애지중지 하며 사용을 하였습니다. 어쩔때는 보호필름을 붙이기도 하고 어쩔때는 케이스를 사용했죠.

이번에는 보호필름을 붙이다 실패하고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 애플워치 케이스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애플워치5 케이스 사용기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특별하게 고른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몇 가지 기준으로 선정을 했는데요.

애플워치-케이스-포장
애플워치 케이스

일단 첫번재 애플워치 액정까지 보호해주는 일체형 케이스 일 것. 그러면서 너무 딱딱한 제품은 아닐 것 이 2가지였습니다. 예전예 좀 딱딱한 케이스를 사용해보았는데 끼고 뺄 때 오히려 애플워치에 상처가 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재질의 케이스를 원했습니다.

액정까지 보호되는 케이스를 원한 이유는 보호필름을 부착하면서 실패를 했기 때문에 한동안은 생액정을 사용해야 하는데 보호필름을 다시 붙이기에는 자신이 없고 하다보니 액정 화면은 좀 희생하더라도 보호가 되는 케이스를 원했습니다. 

애플워치-케이스-살펴보기
애플워치 케이스2

개봉한 애플워치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말랑말랑하게 생겼죠. 그리고 좀 약간 특징적인 모습은 옆면을 보호해준다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애플워치 뒷면 부분도 보호를 해주었습니다. 손목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확실하게 보호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애플워치는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는 기기이다 보니깐 좀 민감해지기는 하더라구요. 작업 같은 것을 하다보면 자주 부딪히기도 하고 책상이나 식탁 등등에 콩콩 부딪히는 것을 느낄때마다 참 마음이 아팠거든요. 그래서 케이스를 찾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애플워치-케이스-착용-후기
케이스 착용기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케이스를 끼니깐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이네요. 보호필름 부착에 실패하고 조심조심 착용을 하고 다니던 애플워치인데 케이스를 끼고 나니깐 다시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애플워치-손목샷
사용기

착용한 손목 샷입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면 케이스를 착용한 것과 착용하지 않은 것의 차이가 별로 없어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확실히 좀 더 커진 느낌입니다. 조금 더 둔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2. 사용후기

 

착용을 하고 약 2주 정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몇가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이야기를 하자면 가장 큰 부분은 확실히 케이스를 착용하니 쓸 때 더 편안한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어디 부딪히고 그러면 신경이 쓰였는데 케이스를 착용하니 그러한 부분은 감소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재질은 TPU로 일반적인 젤리케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렇다보니깐 액정의 화질이 확실하게 뿌옇게 변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보호를 하기 위해서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액정이 뿌옇게 변하는 것까지 감수를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이죠.

두번째는 터치감이 떨어지게 된다는 부분입니다. 애플워치 액정은 원래부터 작아서 손으로 터치할 때 오류가 많은 편인데 케이스를 씌여놓고 있으니 오류가 더 많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사용을 해야 할 듯 하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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