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9세대에 대한 정보가 이번 애플 이벤트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애플이벤트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와,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모바일 기기에 집중을 하고 다음 애플 이벤트 부터는 맥북 시리즈를 집중하여 공개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9세대의 경우엔 교육용으로 쓰이고 있는 태블릿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죠. 펜까지 되는 모델이다 보니 학교나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이나 여타 교육용으로 쓰기 딱 좋은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온라인 교육으로 정말 잘 써먹을 수가 있죠.
1. 아이패드 9세대 스펙
아이패드 9세대의 스펙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타겟이나 수요층이 정해져있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쩌면 애플에서 그러한 수요층을 정해놓고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겠죠. 이미 교육용으로 강조를 엄청하고 있으니 그 부분은 맞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AP는 A13 프로세서입니다. A13은 2년전 모델로 아이폰11에 쓰였던 AP인데요. 현재 제가 아이폰1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성능적으로는 밀릴 것이 없는 모델입니다. 아직까지도 최근 핸드폰의 성능에 충분히 견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아이패드 9세대 측면에서는 아주 준수하고 괜찮은 AP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메모리는 3GB이며 64기가, 256기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64기가라서 아쉽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전 모델이 최소용량이 32기가 였던 것을 생각을 하면 사실 오히려 2배가 높아졌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 모델은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많은 것은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죠.
디스플레이는 10.2인치입니다.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이제는 예전 아이패드 에어3,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와 비슷합니다. 아직 홈버튼이 살아있으며 지문인식도 홈버튼으로 하게 되죠. 그래도 이제는 베젤은 어느정도 줄었기 때문에 조금 더 디자인 자체는 이뻐졌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는 사실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만 충분히 회의나 온라인 교육을 듣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무게는 487g으로 8세대보다 살짝 줄어들기는 하였습니다만 그렇게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즉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휴대용 태블릿 용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확실히 거치를 해놓고 사용을 해야하는 용도의 태블릿입니다.
2. 아이패드 9세대 가격과 출시일
아이패드 9세대는 예전부터 이 포지션이 가지고 왔던 가성비 태블릿의 모습입니다. 사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살짝 올랐다는 부분일텐데요.
그래도 64기가 최소모델의 가격은 용량이 2배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방어는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이 모델의 수요는 256기가 아닌 최소용량 64기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가격을 그대로 지킨 것에 대해선 확실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셀룰러보다는 WIFI가 더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생각을 하면 44만원의 가격은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교육할인을 받는다거나 카드할인 등을 받게 되면 3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 초반대로 아주 준수한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다른 보급형 태블릿을 생각하면 비슷한 가격에 성능이 차이가 많이 나니 점점 그 가치는 좋아지죠.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자녀 교육용, 혹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회의용도 등 게임이나 무거운 작업 외 회의나 교육용도로 생각을 하신다면 이 모델은 아주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3. 마무리
이렇게 아이패드 9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여보았습니다. 이 모델은 확실히 타겟이 정해져있으며 무거운 성능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는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이왕이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하지만 교육용이라는 그 목적에는 정말 이만한 모델은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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