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과 사이클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기본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이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설정-배터리-배터리 성능 상태 순서로 가게 되면 현재 배터리 성능이 신품을 기준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해주는데요. 현재 제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 상태는 92%이네요. 1년하고 2개월이 지난 시점이니깐 꽤나 준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구입한지 딱 1년이 되어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의 배터리 성능 상태는 어떠할까요? 궁금해졌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확인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 확인방법
일단 저는 맥북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맥북에서는 코코넛 배터리라는 앱이 있는데요. 이것을 통하면 맥북의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지요.
맥북과 아이패드를 연결해줍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에는 C타입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C to C 케이블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고려해서 케이블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아이패드와 맥북을 연결하는 경우 특정 케이블에 따라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충전을 할 때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연결을 할 때는 정품케이블이나 그래도 케이블 쪽에서는 어느정도 유명한 회사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베이스어스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인식은 잘 하더라구요.
연결을 하였으면 파인더 부분에 아이패드 위치가 생성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끔 최신상태가 아니거나 했을 때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연결을 위해 업데이트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양쪽 기기가 모두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기기 업데이트라기 보다는 연결시 필요한 부분이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연결을 하였으면 위의 3가지 메뉴에서 IOS 디바이스라는 항목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기기에 대한 내용이 나타납니다. 이 부분에서는 단순 배터리 뿐만 아니라 제조일자, 배터리 사이클 등도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 본인의 기기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현재 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연결을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의 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1년을 사용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거이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외부에 잘 가지고 다니지 않고 주로 갤럭시탭을 사용하는 패턴 때문에 그러한지 배터리가 아주 신품 같습니다. 나중에 배터리 효율 저하로 교체를 받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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