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장기렌트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렌트를 하면 보통 여행을 갔을 때 차를 빌리는 렌트카를 생각하실텐데요. 장기렌트카는 말 그대로 장기로 렌트를 하는 형식을 말하는데요. 신차를 24개월-48개월까지 장기로 렌트를 하게 됩니다.

신차 장기렌트카 장정 및 단점

 

 

1) 장점
아무래도 초기에 차를 구입하는 것은 묵돈이 드는 행위일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전액할부로 하는 것도 할부이자가 부담이고 선급금을 얼마나 할 것인지도 현금이 없다면 어려운 행위이겠죠. 장기렌트를 한다는 것은 그러한 묵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선금을 넣을 수는 있지만 월납입금을 높이면서 선급금을 낮출 수 있죠. 거기에 취등록세가 없으니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입니다.

장기렌터카

거기에 세금과 보험료가 따로 지출이 되지 않고, 기본적인 차량관리는 렌트카 회사에서 진행을 하니 차량 고정비용을 산정할 때 편리한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 사고가 난다고 하더라도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는 부분은 확실히 도움이 되겠네요.
리스와 다른 부분은 대출상품이 아니라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부분인데요. 리스는 리스회사에서 대출을 하는 개인대출 형태로 상품이 잡히기 때문에 부채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부채가 생긴다고 해서 무조건 신용도가 떨어지는 아닙니다만 부채가 생기는 초기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죠.

2)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말그대로 렌트카이기 때문에 본인 소유의 차가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장기렌터카 초기비용

그런만큼 차를 꾸미거나 관리하는데 아무래도 애정이 덜할 수가 있죠. 렌트가 끝나고 인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반납을 할 것인지를 선택을 해야하는데 인수를 하게 되면 결국 묵돈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면 초기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차를 살 것인지 아니면 몇 년 뒤에 묵돈을 내고 차를 인수할 것인지 선택사항이 되는 듯 한데요. 그런만큼 이 부분은 고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4년간 자동차보험으로 무사고를 하였으면 보험경력으로 인정이 되면서 보험료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데 렌트보험은 그러한 경력 인정이 되지 않아 보험료 낮아지는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중도 해약할 때 위약금이 발생하는 부분도 무시를 못 할 듯 합니다. 일단 계약을 맺으면 계약기간동안은 마음에 안들어도 참고 타야되는 경우가 발생을 하겠죠.

장기렌터카 인수비용

그렇다고 해서 비용이 싼 것은 아닙니다. 계산을 해보니깐 할부로 구입하는 것에 비해 결코 싸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싼데 할부로 구입했을 경우 보험료, 자동차세, 취등록세, 정비비용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비슷한 금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마무리
결국 할부vs렌트라고 보았을 때 초기비용을 많이 들고 차량을 구입할 것이냐 아니면 월납입금을 높이고 고정적으로 비용을 지출하다 차량 인수시 묵돈을 낼 것이냐 정도 차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렌트가 사업자들에게는 비용처리가 되기 때문에 그런 용도로는 추천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에게는 선택의 영역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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