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패드프로 11인치 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의 특징은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C타입포트를 사용한다는 부분인데요. 

요즘 나온 아이패드 에어4 같은 경우도 C타입 포트를 사용합니다만 확실히 C타입포트를 사용하는 것은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는 아이패드보다 여러모로 유용성이 많습니다.

저는 그 중 하나가 바로 허브로 연결할 수 있는 연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게 되면 꼭 라이트닝 포트로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구매해야 했습니다. 서드파티로는 잘 판매하지도 않고 정품은 비싸고, 그래서 결국은 잘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C타입 포트는 아무래도 범용성이 높다보니 왠만한 C타입 포트를 구입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베이스어스에서 나온 아이패드, 태블릿을 목표로 나온 c타입 허브입니다.

 

 

1. 베이스어스 아이패드 C타입 허브

이 제품은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그래도 오픈마켓에서 직구대행으로 구입이 가능하니깐 구입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품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색상 선택이 가능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가 스페이스 그레이라 잘 맞을 것 같아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아이패드 C타입 허브 본품과 나머지는 자석으로 되어 있는 보조도구 인데요. 보조도구들은 아이패드 혹은 태블릿과 허브 간의 두께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께별로 총 3개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신다거나 두께가 앏은 태블릿을 사용할 경우, 각 상황에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C타입 허브를 살펴보자면 먼저 이렇게 태블릿에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보시면 구멍 같은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는 아이패드 스피커 구멍에 맞췄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은 태블릿이 아래쪽에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저 스피커 구멍들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 기본적으로 아이패드에 맞춰서 나온 허브인만큼 딱 맞지는 않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고 안쪽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계속 OS를 업데이트를 하면서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있어 한결 편해진 것이 사실인데요. 저 기능은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보다 편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쪽에는 HDMI 포트가 있습니다. 4K, 30Hz까지 지원을 한다고하는데요. 60HZ가 아닌 부분은 아쉽지만 4k를 지원한다는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바깥쪽에는 usb 3.0 포트 2개와 usb-c,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USB-c의 경우 60w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것은 충분합니다. 다만 맥북프로와 같이 고용량 충전을 해야하는 기기에서는 충분하지는 않겠네요.

그리고 연결부분은 당연히 usb-c로 되어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하는 부분은 일자형이 아닌 ㄱ으로 되어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장점을 말하자면 옆으로 늘어나지 않아 자리를 덜 차지한다는 부분이 있고 단점이라면 잘못하면 C포트 자리를 잘 못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2. 베이스어스 아이패드 C타입 허브 사용기

일단 아이패드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생 아이패드에 연결을 하게 되면 이만큼 공간이 남습니다. 그런만큼 자석패드? 와 같은 부분을 같이 껴서 연결을 해야 하는데요.

2번째 두께의 자석패드를 넣고 연결을 하게되면 딱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케이스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생 아이패드로는 사용을 하지 않는데요.

얇은 커버 케이스의 경우에는 이렇게 가장 얇은 두께 패드와 함께 연결시 딱 맞게 됩니다. 

커버도 잘 닫힙니다. 물론 자석으로 딱하고 닫히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차피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3. 마무리

베이스어스 아이패드 C타입 허브 사용기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잠깐 사용을 하면서 몇가지 장점이 있었지만 분명한 단점도 보았습니다. 이 부분을 참고 후 구입을 하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장점

  1. 분명히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에 있어서는 편리하다는 것.
  2. 마이크로sd카드 슬롯, hdmi, usb 3.0 등 다양한 포트가 있어 허브의 역할은 충분히 한다는 것
  3. 케이블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굳이 아이패드에 끼우지 않더라도 다른 기기에 거치대를 올리고 써도 충분하다는 부분

단점

  1. 발별이 생각보다 있다. 아이패드에 끼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을 할 때 살짝 만져보면 따뜻하다. 뜨겁지는 않으나 만약 많은 포트를 연결해서 사용했을 때 아이패드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생김
  2. 케이블 길이가 길어서 끼워서 사용할 경우 바닥에 케이블이 늘어진다. 이러면 휴대해서 사용하는 것 이 의미가 줄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3. 자주 있지는 않았지만 가끔 on/off 할 때 허브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 이럴 때는 다시한번 껐다 켜주면 제대로 인식이 되었으나 뭔가 아쉬움이 있었음.

이 정도 입니다. 구입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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