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쉘 모드라고 알고 계신가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드 중 한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면 이러한 사용자의 갬성을 자극하고 사용성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클램쉘 모드는 그냥 맥북을 열지 않고 닫고 사용하는 모드를 의미합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맥북에서는 아예 공식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모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맥북에어 2019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모니터에 연결해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발열 때문에 꺼려지는 경향이 있지만 만약 요즘 나온 M1 을 사용하신다면 훨씬 더 자주 사용하는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맥북 클램쉘모드 사용해보기
맥북 클램쉘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실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딱 3가지만 진행하면 되는데요.
- 전원연결이 되어 있을 것
- 모니터에 연결이 되어 있을 것
- 키보드, 마우스가 연결되어 있을 것
이렇게 3가지입니다. 그럼 바로 연결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모니터에 연결? 저는 TV로 연결을 해서 보고자하는데요. 모니터와 연결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C포트 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허브가 필요한데요. 허브에 HDMI를 연결하였습니다.
만약 C to C로 연결이 가능한 모니터라면 굳이 허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게 되겠죠.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허브에 HDMI를 연결하였습니다. 이렇게 해도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전원을 연결을 하였습니다. 저는 허브에 동시에 연결을 하였는데요. 꼭 그렇지 하지 않고 남아있는 C포트에 전원을 연결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용하던 전원을 연결했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핸드폰 충전기와 같이 충전속도가 낮은 기기를 사용한다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나서는 외부 입력 장치인 마우스와 키보드입니다. 저는 모두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로 사용하였습니다. 꼭 유선으로 사용을 하지 않아도 제대로 작동을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맥북을 닫기 전에 미리 연결을 해둬야 합니다. 열지 않고는 연결을 할 수가 없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는 미리 준비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성화 시켜주시면 딱 하고 연결이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하게 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정말 애플에서는 사용자의 사용성을 잘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2. 마무리
이렇게 맥북 클램쉘 모드라는 것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아마 영화를 보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경험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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