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에 애플 이벤트에 대한 초대장이 메일로 날라왔습니다. 이번 10월 애플 이벤트인데요. 애플 9월 이벤트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등을 공개하였죠. 아직까지 아이패드 미니6의 경우에는 국내에 언제 출시를 할지 모르지만 아이폰13과 애플워치7은 국내에 출시를 하여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시고 사용을 하고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이번 애플 10월 이벤트에서는 예상하시기로 맥북프로와 에어팟3 등이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0얼 18일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가 예상되는 맥북프로 루머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 맥북프로 M1X

 

이번 맥북프로를 많이 기대를 하시는 이유는 바로 성능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에어 M1이 나오면서 정말 엄청난 성능 향상이 있었는데요. 성능 외에 여러가지 이슈가 있기는 했었습니다만 M1의 충격적인 성능은 굳이 맥북프로를 살 필요 없이 맥북에어로만 어느정도 작업이 가능하다라는 평도 있었죠.

그렇다보니깐 이번 맥북프로의 출시를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한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리 맥북에어 M1 성능이 좋게나왔고 맥북프로에 근접하다고 하더라도 맥북프로가 제대로 나온다면 그 성능은 엄청나게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맥북에어가 성능이 잘 나와서 왠만한 하드한 작업도 소화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아쉬운점이 있었겠죠.

맥북프로-루머-디자인
루머 디자인

일단은 기본적으로 맥북프로의 프로세서는 M1에서 향상된 M1X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M2가 아닌 점은 아쉽기는 합니다만 보통 예전 아이패드 프로에 기존 AP에서 X나 Z를 붙여 성능을 다음세대에 준하게 성능을 향상 시킨 것을 보면 이번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구분 점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게 싶습니다. 전략 자체를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AP의 급을 확실하게 나눈다는 느낌입니다.

맥북프로-14인치-16인치-해상도-안내
해상도

그리고 이번 맥북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로 출시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약 2주전 루머에서는 이 2가지 크기의 해상도가 나온적이 있었죠. 16인치의 해상도는 3027 x 1920, 14인치의 해상도는 2560 x 1600 정도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둘다 인치당 픽셀은 226 정도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루머 중 한가지는 바로 미니 LED인데요. 이번 맥북프로 디스플레이는 일반 LCD가 아닌 미니 LED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M1 12.9에서는 미니 LED를 디스플레이로 하면서 여러가지 이슈를 나타냈죠.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다면 적용하는데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장메모리는 기본이 16기가와 512기가로 책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맥북에어 M1은 기본이 8기가, 256기가였는데요. M1의 엄청난 성능으로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크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아니라도 합니다만 요즘 컴퓨터에서 보이기에는 사실 조금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8기가가 핸드폰으로 나와도 아쉽다라고 하는 평가가 많은데 노트북에 8기가는 사실 더 적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래서 그런지 맥북프로 M1X는 기본이 램 16기가, SSD 512기가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사진 등등 여러가지로 전문적인 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 맥북프로의 쓰임새상 이러한 부분은 굉장히 반가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기본 책정가격 자체가 과연 얼마로 나올지 두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부분으로는 일단 드디어 맥북프로의 아쉬운 점 중 하나였던 터치바가 없어진다는 소식입니다. 드디어 물리키로 돌아간다는 뜻인데요. 터치바는 사용용도도 매우 떨어지고 터치로 하다보니 오작동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였는데요. 물리키로 돌아간다면 꽤나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 HDMI 포트, SD카드 슬롯, MagSafe 단자가 추가적으로 붙는다는 소식입니다. 이 부분도 사실 굉장히 반갑습니다. 맥북에어를 보고 있으면 아쉬운 점이 바로 단자입니다. C포트만 있어서 다른 단자를 사용을 하려고 한다면 꼭 C 허브가 있어야 했는데요. HDMI 단자나 SD카드 슬롯만 있어도 외부에서 작업을 할 때, 혹은 사진이나 영상을 이동시킬 때 추가적인 허브가 없이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 부분에서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MagSafe 단자의 부활인데요. 이 부분도 충전을 한다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 용의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부터 맥북을 사용을 하시던 분들은 이 MagSafe단자가 없어진 것에 대해 아쉬워하셨는데요. 이게 있으면 충전하다가 고장이 나거나 하는 부분 등 여러가지 편의성이 사라진 것 이었습니다.

 

2. 마무리

 

이렇게 다가오는 10월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될 맥북프로 M1X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저는 구경만하고 구입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바뀌는 맥북의 모습은 굉장히 반갑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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