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핸드폰과 태블릿을 여러번 바꾸다보면서 늘어나는게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sd카드인데요. 보통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경우 대부분 외장메모리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안되는 핸드폰도 간혹가다 나오기도 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경우 마이크로sd카드 사용이 안되다 보니 결국은 지금 몇개의 마이크로sd카드가 남게 되었는데요.

저 같이 기기 변경이 잦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별로 공감을 못하실 수 있겠지만 마이크로sd카드 용량을 업그레이드 한다거나 새로운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한다거나 하면서 남는 마이크로sd카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에서는 사용을 하지 못하고 리더기나 허브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데요.

집에서 굴러다니는 이런 마이크로sd카드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다이소에서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조그마한 마이크로sd카드 리더기 입니다. 

 

 

1. 마이크로sd카드 리더기

다이소에서 컴퓨터 용품이 있는 쪽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요. 이 제품외에도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 리더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리더기가 보통 5천원을 넘어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가성비가 높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성능은 usb 2.0으로 요즘같이 3.1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뒤떨어져있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가격과 돌아다니는 잉여템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이 제품은 최대 지원용량이 64GB라고 하는데요. 저는 128GB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함에도 인식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 부분은 복불복일 수 있기 때문에 염두를 해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생긴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자그마한 usb와 비슷한데요. 저는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인 usb 허브의 경우 마이크로sd카드만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다보니 꽤나 큼직하거든요. 그러면 usb만의 휴대성을 가지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128기가, 64기가 모델 2가지가 남아서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128기가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용량도 괜찮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여러모로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마이크로sd카드 128기가를 리더기에 넣어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결합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저 입구에다가 마이크로sd카드를 위치에 맞게 넣어주시면 사용준비는 끝이 납니다.

이렇게 말이죠.

살짝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조금은 아쉽기는 합니다. 좀더 깊게 들어가고 혹시라도 막을 수 있는 뚜껑하나만 있으면 더 완벽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1,000원이니 그러한 아쉬움을 모두 뒤로 해야겠습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부분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인터넷에서 5,000원에서 6,000원 사이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니 그 부분을 고려햐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사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usb사용과 동일합나다. 이렇게 usb슬롯에 넣어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인식 자체도 정상적으로 잘 되고 있습니다. 

 

2. 마무리

남는 마이크로sd카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128gb usb를 구입하려면 그래도 비용을 만원 근처는 지불을 해야할텐데요. 잉여템을 이용해서 1,000원으로 128기가 usb를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꽤나 만족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처럼 이렇게 마이크로sd카드가 남는 분이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혹시라도 남아서 집에 굴러다니고 있다면 이렇게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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