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보니 네이버페이 앱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페이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쌓이는게 굉장히 쏠쏠하거든요. 근데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고 한다면 네이버페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앱을 통해서 한번 더 눌러야 실행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현장결제를 하거나 할때 이렇게 한번더 누르는게 굉장히 번거롭거든요. 빨리 결제를 해야 하는데 핸드폰으로 몇번을 눌러야 결제가 된다는 부분이 말이죠.
근데 이번 네이버페이앱이 출시가 되면서 확실히 그런 부분에 있어 간편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서 말이죠. 추후 자산관리나 송금, 혜택 부분도 소소하지만 좀 더 간편해질 것을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한번 더 누르고 다른 어플을 통해서 들어가는게 번거롭게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1. 네이버페이앱 사용후기
네이버페이앱은 현재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이제 네이버페이 어플이 단독으로 생긴 것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좀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네이버페이 어플을 실행하면서 어떠한 내용을 주력으로 하는지에 대해 알 수가 있겠더라구요.
일단 현장결제에 대한 부분이 강조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메인폰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카카오페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은 현재 애플페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장결제를 하려면 카카오페이와 같은 서드파티 어플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네이버페이의 경우 현장결제는 되지만 포인트결제만 되었기 때문에 사실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카드실적을 채워야 하니깐요.
아직까지는 현장결제에서 카드가 사용되지는 않기는 했습니다만 조만간 추가가 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참 반갑더라구요. 왜냐하면 네이버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러면 나중에 포인트를 모아서 전자기기를 하나 더 구입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모으고 있거든요. 이런 포인트 종류는 하나로 모으는게 가장 효율성이 높던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자산관리입니다. 요즘에 주식과 같이 자산을 늘리는게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자산을 한번에 모여주는 어플이 중요하기도 하구요. 여러 증권사와 은행계좌를 사용하게 되니깐요. 여러 어플에서 그렇게 자산을 한번에 종합해서 관리해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네이버페이에서도 그렇게 관리를 해주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메인화면에서 관리를 해주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네이버페이 계좌가 있기 때문에 추후에는 토스증권과 같은 역할을 하려고 하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처음 봤던 부분인데 주문을 네이버페이로도 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배달이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만 포장과 매장에서 식사를 할 때는 미리 주문을 하여 결제를 하는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식당보다는 배달을 많이 시키기 때문에 아주 자주 사용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나중에는 좀 더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외 송금이나 혜택 부분은 기존 네이버페이 사용하던 것과 동일합니다. 혜택을 보면서 이벤트나 소소하게 쌓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확인할 수가 있고 송금은 기존처럼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느낌이 있지는 않네요. 네이버페이 계좌가 메인계좌가 아니라서 말이죠. 만약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마무리
느낌을 보자면 카카오페이+토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현장결제나 이러한 부분은 카카오페이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자산관리, 송금의 부분은 토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이러한 베이스를 통해 발전 시켜나가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만약 현장결제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지고 네이버페이에서 주식을 사고 파는게 가능해진다면 여기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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