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삼성에서도 갤럭시라는 상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면 상당한 연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업과 복원은 이미 예전부터 잘 되어 있었고, 전화나 문자를 대신 받는 것도 가능하죠.
애플생태계라고 한다면 어떠한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주 높은 연동성이라는 것에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애플생태계로 기기를 꾸며놓으면 굳이 선을 연결할 필요도 없이 공유하면서 사용을 할 수 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에어드롭이라는 기능인데요.
삼성, 갤럭시에도 바로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퀵셰어라는 기능입니다. 이번에는 갤럭시의 퀵셰어라는 기능을 한번 활용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갤럭시 퀵쉐어 설정
일단 갤럭시 퀵쉐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 핸드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의 기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에서 에어드롭이 애플 생태계 안에서만 가능하였던 것처럼 갤럭시 역시도 그러합니다.
저는 마침 갤럭시s10과 갤럭시탭s7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실험을 해볼 수가 있었는데요.
일단 퀵쉐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을 먼저 해주어야 합니다. 각각의 기기에서 상태표시줄을 내려주세요. 위치가 조금은 다르기는 한데 거의 끝쪽에 보면 퀵세어라는 창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최신 업데이트가 안된 핸드폰이라면 안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꾹하고 눌러주시면 퀵쉐어 설정으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 혹은 저장된 연락처만 이라는 내용으로 설정을 하실 수가 있는데요. 특정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저장된 연락처로 설정하시는게 좋겠죠.
2. 갤럭시 퀵쉐어 사용기
여러가지 파일을 이제는 갤럭시 생태계 내에서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사진을 한번 보내보려고 하는데요. 사진을 선택한 다음에 공유하기를 누르면
바로 위에 퀵쉐어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옆에는 이제 보내려고 하는 휴대전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마 같은 계정이나 한번 보내본 경우에는 이렇게 나타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퀵쉐어 버튼을 누르면 이제 공유할 수 있는 목록이 나타납니다. 제 주변에는 현재 제 핸드폰 밖에는 없기 때문에 따른 내용이 나타나지는 않네요. 여기서 휴대전화를 누르시면 이제 전송이 됩니다.
받는 휴대폰에서는 이렇게 퀵쉐어 준비 중이라는 내용과 잠시 후 전송을 받게 됩니다. 사진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였구요. 이렇게 사용을 한다면 큰 동영상이라고 하더라도 꽤나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됩니다.
3. 마무리
갤럭시 생태계가 이렇게 하나하나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중에 갤럭시로 기기를 이동을 해도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동을 하려면 대이동이라 사실 큰 마음에 준비가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갤럭시폴드3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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