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늦었지만 드디어 갤럭시탭s7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갤럭시탭s7을 받는데 너무나도 오래 걸렸습니다. 진짜진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하여간 드디어 갤럭시탭s7을 받아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참 기쁘네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갤럭시탭을 사용해왔었습니다. 맨 처음 갤럭시탭을 접한 것은 갤럭시탭s3였습니다. 큰맘 먹고 구입한 기기였는데 버벅거림도 심하고 최적화도 잘 되지 않아서 결국은 방출을 하고 말았죠.

그리고 나서 구입한 기기가 갤럭시탭s5e인데요. 지금까지도 영상을 보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기기입니다. 하지만 펜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묘하게 느린 기기 성능으로 인해서 갤럭시탭s7을 고민하게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s7을 처음 받아서 언박싱을 하고 만져본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 갤럭시탭s7 언박싱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갤럭시탭s7입니다. 저는 하이마트에서 스마트픽을 이용하고는 하는데요. 온라인 최저가 만큼의 가격은 아니지만 카드혜택을 잘 이용하면 꽤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고 오프라인으로 받아오니 온라인 배송에 대한 시간이나 걱정이 덜해져서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기간 기다려온 박스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렇게 새기기의 박스를 본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죠. 설레이는 마음으로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는 이러한 종이로 쌓여있습니다. 요즘에는 환경에 대한 이슈로 그런지 비닐보다는 이러한 종이재질의 보호지로 덮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본품은 잠깐 제외하고 구성품을 살펴보자면 갤럭시탭s7의 가장 중요한 품목 중 하나인 s펜이 있고 그 외에는 충전기와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충전기가 매우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서 s펜을 이외에는 박스에 그대로 남겨둘 생각입니다. 

그럼 이제 갤럭시탭s7 본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갤럭시탭s7 wifi 128gb 입니다. 

 

2. 디스플레이

크기는 11인치에 해당하는데요. 갤럭시탭s7+와는 다르게 LCD 화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서 갤럭시탭s7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OLED의 명암비나 화면은 정말 좋기는 하지만 저는 그런것보다는 번인걱정이 덜하게 사용하는 것에 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메인폰인 아이폰11도 LCD로 선택하였으니깐요.

두번째는 120hz의 부드러움입니다. 이것은 느끼지 못하면 표현할 수 없는 감각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20hz로서 부드러운 화면전환이 하나의 장점입니다. 갤럭시탭s7에서도 드디어 그러한 120hz을 가지고 오면서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게 영상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드라마틱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웹서핑, 화면을 볼 때는 정말 좋더라구요.

 

 

3. 4개의 스피커

갤럭시탭s7은 4개의 스피커로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삼성에서 확실히 갤럭시탭s7을 플래그십 태블릿으로 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지금까지 태블릿에 스피커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좋은 점수를 줄만 했습니다.

4개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을 들을 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갤럭시탭s7으로 영상을 자주 보게 될 텐데 이러한 좋은 스피커는 더더욱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지문인식

아쉽기도 하면서 좋은 부분인 지문인식 버튼입니다. 디스플레이스 지문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서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얼굴인식을 넣어주면서 손을 올리지 않아도 잠금해제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확실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케이스를 착용하게 되면 지문인식까지 손가락이 닿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케이스를 쓰면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5. S펜

확실히 S펜의 사용경험은 뛰어납니다.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로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만 쓰는 느낌은 확실히 다른데요. 뭔가 쫀득한 느낌이 S펜에 있어서 쓰는 느낌은 S펜이 좀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단점은 한가지가 있죠. 마땅한 어플이 별로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삼성노트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어느정도 사용성에 있어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아이패드의 굿노트, 노타빌리티 등의 어플이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죠.

그래도 이번에 안드로이드에서 플렉스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나중에 사용을 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S펜을 충전하는 뒷 부분은 사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에어액션을 사용하라고 있는 부분인데 저는 위와 같이 사용은 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충전을 하지 않아도 S펜 인식은 충분히 되기 때문에 말이죠. 

 

6. 마무리

아직까지는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한 경험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용을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사용을 해보고 더 깊은 후기로 오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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