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워치4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폴드 시리즈와 함께 출시가 되어 오히려 폴드 시리즈보다 더 인기가 많아 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폴드3에 집중을 하다가 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갤럭시워치4가 상당히 인기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상당히 이뻐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1. 갤럭시워치4 스펙
사실 워치 종류에서 스펙이 얼마나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갤럭시워치2 액티브와 애플워치5세대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스펙은 아주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더라구요
전작과 비교해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바로 OS가 Wear OS로 타이젠 OS에서 변경이 되었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그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입분을 갤럭시워치4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같이 기존에 갤럭시워치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이동을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 중 호환이 안되는 앱이나 시계페이스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갤럭시워치4는 2가지 모델로 나옵니다.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 2종으로 나오며 그 안에서도 크기에 따라 다시 2개의 모델로 구분이 됩니다. 즉 크기와 종류로 총 4가지 모델이 출시가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모델은 프로세서, 메모리, 배터리는 동일하며 크기와 무게, 가격이 다르게 출시가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워치4는 WearOS로 개편이 되면서 아이폰과 연동되어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애플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연동하여 사용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그 자체가 안된다고 하니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 갤럭시워치4 디자인과 가격
이번 갤럭시워치4는 클래식과 일반모델을 통합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연도별로 따로 분리해서 워치2 액티브, 워치3 등으로 판매를 했는데 이번에는 통합해서 판매를 하네요.
갤럭시워치4는 느낌은 갤럭시워치2 액티브를 잇는 후속작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갤럭시워치2 액티브와 비슷했습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은 갤럭시워치3를 잇는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은 성능의 차이라기 보다는 디자인과 사용성의 차이로 구분이 될 듯 합니다
기능적으로나 성능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과 사용성을 고민하고 본인에게 더 맞는 워치를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쉽게 고민을 할 수 있지는 않겠습니다만 말이죠
좀 더 클래식하고 단단한 느낌을 원한다면 클래식을, 아기자기하고 이쁜 디자인을 원한다면 갤럭시워치4를 선택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갤럭시워치4를 선택할 듯 합니다.
가격은 갤럭시워치4 40mm가 27만원,44mm가 30만원, 갤럭시워치4 클래식 42mm가 37만원, 44mm가 40만원입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모델 가격이며 셀룰러 모델의 경우에 여기서 3만원 씩 더 비싸진다고 하네요.
현재는 사전예약을 하고 있는 상태로 카드할인을 대략적으로 7% 정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이나 11번가에 확인을 해보니 사은품을 제외하고는 7%의 카드할인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만 만약 셀룰러 모델을 구입을 하려고 하신다면, 통신사에서 이미 고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는게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고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기기 1기를 할인을 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1,000원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3. 마무리
이렇게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여보았습니다. 현재 인기가 많다보니 일부 색상을 제외하고는 전부 품절 중이라고 하는데요. 굳이 사전예약이 아니더라도 추후에 혜택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참고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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