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드디어 한국에 애플티비 플러스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실 애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 출시를 기다리시는 분은 많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자기기를 좋아하고 애플도 좋아해서 기기를 전부 애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기능의 출시는 상당히 기다리는 편인데요.
넷플릭스, 티빙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애플티비 플러스는 크게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출시를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과연 애플에서 OTT 서비스를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말이죠.
1. 애플티비 용어 정리
일단 애플티비 플러스라는 앱과 애플티비에 대한 구분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티비 플러스는 OTT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기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스마트 티비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애플티비앱 입니다. 즉 애플티비앱와 애플티비 플러스는 각각 다른 내용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애플티비는 기기를 지칭하고 있는데요. 이는 셋탑박스로 KT, SKT 등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셋탑박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애플티비를 구입하시게 되면 넷플릭스, 왓챠 등등 서비스를 구독해서 TV로 볼 수있게 해줍니다. 사실 스마트 TV를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사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죠.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모두 이용가능한 서비스이니깐요.
2. 애플티비 플러스
하여간 이번 11월4일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 서비스는 바로 애플티비 플러스 OTT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과연 얼마나 괜찮은 서비스가 있을까 해서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는데요. 사실 드라마를 잘 보지는 않아서 구독을 하더라도 얼마나 이용을 할까 싶기는 합니다만 한번 둘러보니 넷플릭스+시리즈온을 합쳐놓은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다른 서비스를 이용을 안하니까 그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리지날 서비스는 구독으로 감상할 수가 있는 것이 넷플릭스랑 비슷하다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콘텐츠의 개수는 아직 부족하다라는 것이 맞겠지만 이것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네이버 시리즈온과 비슷하다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저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으로 한달에 한편은 저렴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시리즈온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감상 후기(네이버 시리즈온 무료로 보는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이번에는 IT 리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영화’인데요. 제가 영화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감상 후기 정도로 생각하시
aorflsdl0417.tistory.com
혹시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되십니다
가격차이는 시리즈온과 애플티비 플러스와 차이가 아주 많이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영화를 살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는 애플티비플러스가 싸고 어디는 시리즈온이 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화질과 음향 등의 기능입니다 인터스텔라의 경우 애플티비플러스에서는 4k, 돌비비전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다만 시리즈온은 FHD라서 사실 조금은 아쉽습니다 일반 태블릿이나 핸드폰 감상에는 사실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만 큰 티비에서 보면 그 차이가 느껴지거든요 이러한 측면에서는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도 화질 좋은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유저라면 접근하기 쉬우니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마무리
이제 곧 있으면 디즈니 플러스도 한국에 공식으로 출시가 됩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둘다 구독을 해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원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에 일단 애플원으로 구독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영화만 구입을 하는데는 굳이 애플티비 플러스를 구독하지 않아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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