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LG G8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구매한 악세사리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케이스이고 또 하나는 바로 강화유리입니다. 요즘에 핸드폰을 사용하시면서 이러한 강화유리나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생폰으로 사용하시는 경우는 많이 없으실텐데요

아무래도 고가의 핸드폰이다보니 보호를 해야되게 되고 그러면 이러한 악세사리 종류는 어느 정도 필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러한 악세사리를 사용하게 되면 핸드폰의 특유의 그립감이나 액정의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파손되었을 때의 비용을 생각하면 그 부분은 감수할만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강화유리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핸드폰 액정의 느낌을 많이 가리지 않으면서도 보호를 충분히 해줄 수 있고 부착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LG G8을 구입하면서도 이러한 강화유리 제품을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케이스를 구매할 때처럼 역시 강화유리 제품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많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LG G8이 액정에 굴곡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폰11의 강화유리처럼 편하게 붙일 수 있는 제품도 거의 없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선택권이 많이 없었고 LG 스마트폰 카페에서 어느정도 사용기가 있는 솔츠 강화유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개봉기

솔츠 강화유리는 이렇게 노란색으로 포장이 되어 왔는데요.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더라구요.

제품은 이렇습니다. 강화유리 본품과 청소도구가 한세트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먼저 청소도구 세트를 살펴보자면 이렇게 극세사 천과 알콜천, 먼지제거를 위한 스티커, 그리고 가이드용 스키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화유리를 많이 부착해온 경험으로 살펴보았을 때 아마 알콜천 정도만 사용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강화유리 본품입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 풀커버로 LG G8을 가리는 것은 아니고 노치 부분을 남겨놓았습니다. LG G8은 전면을 풀커버로 가리는 강화유리 제품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이폰11의 경우에는 저렇게 노치 부분을 남겨놓는 제품과 노치부분까도 커버해주는 풀커버 강화유리가 있거든요. 아마 LG G8 강화유리 제품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강화유리 종류가 너무 없어서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1. 부착하기

먼저는 알콜천으로 LG G8 액정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강화유리를 부착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먼지가 없는 곳에서 하는게 사실 제일 좋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추천되는 장소가 바로 화장실인데요. 그냥 건조된 화장실 말고 습기가 있는 화장실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보다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화장실에서 진행하다가 잘못해서 핸드폰을 떨어뜨릴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냥 책상에서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깨끗하게 닦아주셨으면 이제는 강화유리를 부착할 차례인데요. 뒷면에 보호비닐을 떼주시고 핸드폰 액정 위치에 맞게 부착을 해주시면 됩니다. 오히려 풀커버 강화유리의 경우 중심을 맞춰 부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노치 부분이 남아있으면 중심을 잡는데 더 편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부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실 전면 부착이 아니라 가장자리만 부착이 되는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부착에 어려움은 거의 없었는데요. 

부착을 완료하고 케이스를 껴보았습니다. 케이스는 LG G8 링케퓨전 케이스입니다. 다행히 간섭 없이 잘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강화유리의 두께는 다행이게도 케이스 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액정이 바닥에 닿는 경우는 없겠네요. 둘이 전혀 다른 브랜드 제품인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점이 참으로 신가합니다.

 

2. 마무리

솔츠 강화유리 제품을 부착하고 얼마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간편하게 부착을 할 수 있고 깔끔하게 부착이 된다는 점에서 참 좋은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터치감입니다. 이렇게 가장자리만 붙이는 강화유리의 경우 아무래도 강화유리 안쪽은 떠 있기 마련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터치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할 때는 그런 느낌을 아주 많이 받는 것 아닌데 섬세하게 터치를 해야 되는 경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러한 부분도 참고해서 구입을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만약 이런 터치감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완전 접착을 할 수 있는 풀점착 제품이나 필름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만약 추후에 그런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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