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얼마전 헬로모바일에서 0원 핸드폰으로 판매했던 LG G8 ThinQ 가입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제 그렇게 구매를 했던 LG G8이 도착을 하여 언박싱을 해보았는데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블루, 뉴모로칸 블루라고 불리는 모델입니다.

구입할 수 있는 색상은 블랙과 블루 2가지였는데요. 블랙도 분명히 이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특별한 색상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제일 선호하는 색상은 레드! 이지만 제가 구입하려고 했을 때는 레드는 선택항목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블루 색상 역시도 꽤나 좋아하는 색상이기 때문에 이 색상을 골랐는데요. 예전 노트8 블루 색상을 잠시 사용했을 때는 흔히 말하는 용달블루라는 놀림을 받은 적이 있어 블루 색상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LG G8 ThinQ 개봉기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LG G8 ThinQ 구성품 소개

 

 

LG G8 ThinQ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다음날에 도착할까봐 마음을 졸이며 기다렸는데요. 다행이게도 그날 저녁에 멀쩡하게 잘 도착을 하였더라구요.

 

 

 

미개봉씰도 잘 붙어있습니다. G8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이리저리 커뮤니티를 돌아다녔을 때 이 미개봉씰에 대한 이슈도 있었는데요. 바로 누군가가 떼었다가 다시 붙인듯한 흔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다행이게도 스티커는 하나로 보이네요. 만약 구입을 고려하시면 이런 부분도 신경쓰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을 해보니까 이렇게 LG 로고가 잔뜩 박혀있는 극세사 천이 맨위에 놓여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G8 본체가 놓여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추가적으로 어떠한 구성품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8의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일단 맨 위에 이어폰이 있구요. 그리고 그 밑에는 충전케이블과 충전기가 담겨있습니다.

 

 

충전기를 살펴본 결과 고속충전기로 보여지는데요. 대략 16w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과는 다르게 그래도 고속충전기를 넣어주니깐 다행이네요.

 

 

충전기 앞면에는 이렇게 고속충전기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USB-A T to UBS-C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주로 C타입 USB를 사용하는데 G8의 경우 한세대가 지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플래그쉽 핸드폰이기 때문에 USB-C타입으로 충전이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폰입니다. 

 

 

이어캡과 이어폰 본체인데요. LG G8은 음질로도 유명한 핸드폰이었죠. 그런만큼 유선이어폰을 남겨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이미 없어졌고 갤럭시노트10부터도 유선이어폰 단자가 없어진 것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에어팟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배터리 문제도 있고 해서 종일 사용할 수는 없는데요. 이럴 때 유선이어폰을 쓸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하겠죠.

거기다 LG G8의 경우 음질마저도 좋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막귀에 가깝기 때문에 아무런 이어폰으로도 음악을 잘 듣고 다니지만 그래도 음질이 좋아진다는 것에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번들이어폰으로도 그 음질을 소화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유심핀이 있습니다. 

 

2. LG G8 살펴보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입니다. 어떤 색상인지 짐작이 제대로 되지는 않지만 일단 파란색입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란색보다는 어두운 느낌입니다.

 

 

흔히 말하는 블루블랙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쨌든 간에 일반적인 파란색의 느낌은 아니어서 좋았고 너무 선명한 파란색이 아니라 세련된 느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LG G8은 이렇게 노치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폰11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노치에 대해 그렇게까지 민감한 반응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왼쪽이 LG G8이고 오른쪽이 아이폰11인데요. 사실 아이폰11의 노치가 오히려 더 큰편이기 때문에 덜 민감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 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LG G8의 경우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지문인식인데요. 요즘 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경우 아이폰11의 페이스아이디는 정말 불편합니다.

매번 마스크를 살짝 내려서 인식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어느순간부터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는데 이렇게 지문인식이 있으면 정말로 편리하죠.

지문인식 뿐만 아니라 얼굴인식, 정맥인식(솔직히 사용은 별로…..)도 추가적으로 있기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보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부분은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LG G8의 장점은 바로 이러한 카툭튀가 없다는 부분이죠. 요즘에는 카툭툭튀라는 용어가 생길만큼 카메라가 튀어나오는게 굉장히 심한데요.

 

 

이렇게 아이폰11 같은 경우에는 후면카메라에 강화유리로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G8의 경우에는 그렇게 할 필요성이 없죠.

 

 

하단에는 이어폰 및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를 보고 있으니 참으로 반갑네요. 어느 순간부터는 없어지고 있는 단자라서 말이죠. 

 

 

왼쪽에는 볼륨단자와 구글어시스턴트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원버튼인가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 같은 경우는 한쪽으로 버튼이 몰려있는데 LG G8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서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3. 마무리

이렇게 헬로모바일에서 구입한 LG G8 ThinQ 뉴모로칸 블루에 대한 개봉기를 이야기하였습니다. 2019년에 나온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플래그쉽 핸드폰 답게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용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속도나 게임 실행, 편의성 등등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LG에서 나온 핸드폰 모델 중에서 만족도가 높은 핸드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과연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2년간 이 핸드폰을 사용해야 되는 약정노예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성능의 핸드폰을 2년 동안 사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 좋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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