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이번에 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을 구입하였는데요. 맥북에어 2019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usb포트가 없습니다. Usb c타입만 2개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마우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젠더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젠더가 무거운 것도 아니고 가지고 다니면서 이용을 하면 되긴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블루투스 마우스보다 일반 무선 마우스가 끊김이나 딜레이가 덜하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외부를 나갈 때 무언가 하나를 거추장스럽게 들고 다니거나 달고 다니는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한가지 기능이 같이 있는 마우스를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무소음 입니다. 집에서 조용한 밤에 작업을 할일이 있어 사용할 때 아무래도 소리가 딸깍 딸깍 나는 일반적인 마우스는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맥북 키보드 소리도 상당히 크게 나는데 마우스 소리마저 크게 나면 작업에 부담스러워 하나라도 조용한 것을 사용해보고자 무소음+블루투스 마우스를 알아보았습니다.

거기에 해당되는 마우스가 바로 로지텍 페블 m350 인데요. 이번에는 이 마우스 개봉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블루투스, 무소음, 아기자기한 이쁨과 가벼움까지. 4가지 요소가 두루 갖춘 마우스입니다. 그래서 이 마우스 정보를 보고 바로 구입을 하였고 그 중에서도 한정판 색상인 ‘블루’로 구입하였습니다.

 

1. 개봉기

택배가 도착하고 뜯고 보니 이러한 박스나 하나 보입니다. 크기는 많이 크지 않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고보니 플라스틱 박스 안에 담겨 있는 마우스 본체가 보입니다. 

마우스 본체를 꺼내놓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남자 손보다 작으며 손 안에 쏙하고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색상은 블루인데 생각보다 진하지 않고 하늘색에 가까운 연한 블루 색상이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로지텍 페블 m350가 작고 휴대하기 쉬운 느낌으로 나온 상품과 비슷한 느낌의 귀여운 색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우스 뒷면입니다. 마우스 밑에는 전원을 온/오프 할 수 있는 스위치와 블루투스 연결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다시 마우스 앞면으로 와서 뚜껑을 열어보면 안 에는 건전지와 블루투스 연결 뿐만 아닌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usb신호기가 있는데요. 제가 이 마우스를 고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블루투스와 무선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로 나가거나 신호기가 거추장스러우면 블루투스로 좀 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다면 무선으로 이렇게 번걸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가 있어 선택하였습니다.

배터리는 AA건전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건전지가 동봉되어 배송이 왔습니다. 이러한 건전지 하나로 약 18개월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조사에서는 언제나 최대를 이야기하니 실제적으로는 그래도 1년 가까이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노트북 연결

이렇게 박스 개봉을 마친 다음에 바로 맥북에어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페블 마우스의 페어링 버튼을 꾹하고 눌러주면 

색상이 파란색이 깜빡깜빡이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페어링을 할 수 있다는 신호이며 맥북에어 혹은 일반적인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환경설정에 가게되면 로지텍 페블 마우스가 뜨게 됩니다.

 

그럼 페어링 목록에 뜬 로지텍 페블을 선택해주시면 바로 연결이 되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연결된 목록에 로지텍 페블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만약 마우스 전원이 들어와있다면 연결됨이라고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마우스 전원을 키면 이러한 페어링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게 됩니다.

 

3. 사용후기

구입하고 잠깐 사용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소음은 적었습니다. 딸깍 거리는 소리보다는 뭔가 또각? 거리는 소리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소음이라고 하지만 완전 무소음은 아니고 저소음 정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에 대한 다른 일반 마우스와 소음 비교 영상을 올리니 궁금하시면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와 무선을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다보니 취사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았습니다. 블루투스를 원할 때는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사용하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무선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이렇게 사용자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잘했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휴대성인 목적 중 하나인 마우스 답게 작고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정 가방에 들어갈 곳이 없으면 요즘 같은 겨울에는 패딩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크게 무리가 없을 만큼 휴대성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굉장히 가성비 좋고 만족스러운 로지텍 페블 마우스이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립감입니다. 그외 다른 단점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특별하게 블루투스가 끊긴다는 느낌은 아직까지 받지 못했고 제가 게임이나 영상편집을 맥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세밀한 작업에서 느껴지는 딜레이 또한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립감은 아무래도 마우스가 얇다보니 손안에 가득 차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오래 사용할 때는 손에 피로도가 그만큼 금방 찾아왔습니다. 손모양 그대로 마우스가 있으면 특별한 힘을 주거나 무리가 가는 일 없이 손가락만 움직이면 되는데 로지텍 페블 마우스의 경우는 손이 편안하다기 보다는 약간 힘을 주고 있어야 되는 느낌입니다. 다른 마우스와 비교영상을 보여드립니다.

이러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분명 저는 외부에서 작업을 때는 마우스를 선택해서 들고 나가게 겁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아마 보통은 마우스와 함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랜시간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는 맞는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보시고 나쁘지 않은 마우스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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