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윈도우와 다른 점은 프로그램이 도대체 어디에 설치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설치가 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완전 맥린이다 보니 생소함이 더 커서 그런 것도 있는듯합니다. 사실 폴더 자체를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게 윈도우와는 형식이 다르다 보니까 생기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삭제한 다음에 설치경로를 따라 들어가서 남아있는 잔여 폴더를 삭제하면 깔끔하게 삭제가 되었는데 맥북의 경우 폴더를 찾기가 어려우니 이러한 방식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삭제는 그냥 어플이나 앱서랍으로 들어가서 삭제를 하면 손쉽게 가능한데 잔여물이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어 찝찝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던 중 맥북에서 깔끔하게 프로그램을 삭제해준다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앱클리너(Appcleaner)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앱클리너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1. 앱클리너

일단 이 앱클리너는 앱스토어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다운로드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검색창에서 AppCleaner라고 검색을 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였다면 가장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진행해주세요.

맥북의 경우 앱스토어가 아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할 때 이러한 경고창이 나타나는데요. 아무래도 앱스토어에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열기를 눌러주세요.

앱클리너는 설치를 한다기 보다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바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용량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간편했으니깐요. 이제는 삭제할 프로그램을 찾아야 합니다.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 앱클리너 프로그램에 드롭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거는 그냥 응용프로그램을 드래그 앤 드롭만 하면 되니 매우 간편합니다.

2번째 방식은 오른쪽 위에 있는 작대기 세 개를 눌러주시면 나오는 방식인데요. 프로그램을 검색해주는 겁니다. 응용프로그램에서 찾기가 어려운 프로그램인 경우에는 이렇게 검색을 해도 좋겠죠? 

추가적으로 저기에 보시면 잠금표시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 어플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삭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율리시스 어플을 정말 종료하고 다시 프로그램을 열어보니 삭제가 가능해지네요. 이 부분은 참고를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이번에 웹캠 어플을 삭제하려고 하는데요. 삭제할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앱클리너에 드래그 후 드롭을 해주세요. 그럼 삭제되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확실히 설치 후 저장된 폴더까지도 삭제가 되는 듯합니다. 이제 삭제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삭제를 진행할 때 맥북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시면 삭제가 마무리가 됩니다.

삭제가 되었습니다.

 

2. 마무리

맥북은 아무래도 윈도우가 많이 다르다보니까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이러한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좀 더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어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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