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맥북을 활용하면서 타임머신이라는 백업 및 복원 기능에 대해 감탄을 하며 활용을 하였는데요. 윈도우10에서도 타임머신만큼은 아니지만 백업 및 복원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에 대한 내용을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1. 백업 설정 및 백업 진행

먼저 백업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이동식 디스크 혹은 파티션이 나뉜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C드라이브는 포맷을 하거나 초기화를 하였을 때 삭제가 되기 때문에 다른 드라이브를 준비해주세요.

제어판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 후 백업 및 복원 항목을 클릭해주세요

가운데쯤에 백업 및 복원 항목이 나타납니다. 클릭해주세요

아직까지는 백업 설정이 되지 않았는데요. 먼저 백업을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백업 설정을 위해 잠시 기다립니다.

그럼 이렇게 백업이 저장될 장소를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D드라이브를 선택할 건데요. 만약 외장하드를 활용하실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저장장소를 선택하면 이렇게 백업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선택을 해도 되지만 C드라이브의 모든 내용을 백업하고 싶다면 직접 선택하는 항목을 골라도 됩니다. 이 부분은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모든 내용을 선택하였습니다.

백업 설정을 저장합니다.

설정이 끝난 뒤에 백업을 시작합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백업을 진행하는 컴퓨터가 초기화 이후 거의 설치된 내용이 없던 터라 30분 내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만약 많은 내용이 설치된 컴퓨터라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모든 내용을 백업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내용만 선택해서 백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백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 개별 파일 혹은 폴더 복원하기

백업을 했으면 어떻게 복원을 해야 하는지 한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업이 저장된 디스크로 갑니다. 그럼 이렇게 백업이 된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맨 위의 디스크 모양의 파일을 클릭해줍니다.

이 백업에서 파일 복원 부분을 선택하여 줍니다. 복원 방법은 2가지입니다. 개별 파일 혹은 폴더를 선택하여 복원할 수도 있고요. 백업된 전체 모든 파일을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 찾아보기 혹은 폴더 찾아보기를 눌러봅니다.

C의 백업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하여 줍니다. 저 안에 백업된 모든 파일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저 안에서 복원하고자 하는 파일 혹은 폴더를 찾아 복원해주시면 됩니다. 

3. 전체 복원하기

백업된 전체를 복원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윈도우를 초기화를 해준다음에 활용하는 방식이 될 겁니다.

처음 방식은 똑같습니다. 윈도우 초기화를 D드라이브 혹은 이동식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백업 파일을 선택하여 줍니다.

파일을 복원할 원본을 선택하여 줍니다. 저는 백업 설정을 한번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만 있네요

백업 위치에서 원하는 백업 시간을 선택하여 줍니다. 저는 가장 최신에 백업한 시간을 선택하겠습니다.

이 백업에 있는 모든 파일을 선택을 눌러줍니다. 여기서도 개별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목표는 전체이니 이렇게 해줍니다.

현재 위치로 지정을 해줍니다. 만약 현재 위치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원하는 다른 위치에 복원을 해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원래 있는 폴더에 복원을 하는 것이다 보니 덮어 쓸지를 물어봅니다. 저는 굳이 똑같은 파일을 덮어쓸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어 이름이 같은 파일은 ‘복사 안 함’을 선택했습니다.

파일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파일이 복원되었습니다.

4. 마무리

저는 이렇게 백업을 마무리한 다음에 파일을 보았는데 원드라이브를 사용해서 그런지 문서와 바탕화면 내용들이 백업이 되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원드라이브 내에서 자동으로 백업이 되다 보니 자동으로 제외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니 연동되는 부분이 신기합니다. 

또한 이번에 알아본 윈도우 백업 및 복원 기능은 윈도우7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윈도우10 백업 기능 또한 있는데요. 

근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D드라이브에는 백업 설정이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이미 D드라이브에는 윈도우7으로 설정이 되어서 그런건지 하나의 하드에는 파티션이 나뉘어있어도 안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윈도우10 백업 및 복원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외장하드를 이용해야겠죠? 

맥북의 백업 및 복원 기능인 타임머신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윈도우10 백업 및 복원 기능을 활용하면 이것보다는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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