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외장메모리 활용이 가능합니다.(물론 몇몇 기기는 안됩니다만…..) 아쉽게도 아이폰은 마이크로 sd카드를 확장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초기에 선택한 용량만으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갤럭시a30 역시도 외장메모리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하지만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외장메모리의 효과를 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또한 갤럭시a30은 용량이 32GB 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러한 설정을 해줘야만 하는데요. 그렇지 않고서는 사실 실사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외장메모리를 설정하여 보다 갤럭시a30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애플리케이션(카메라, 삼성인터넷, 리디북스, 알라딘, 유튜브, 통화녹음) 저장위치 변경
카메라 어플에 접속하여 설정으로 들어가 주면 이렇게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굳이 내장메모리를 사용할 이유가 많이 없기 때문에 저는 거의 SD카드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삼성 인터넷 어플에서도 외장메모리로 저장위치 변경이 가능한데요. 삼성인터넷 어플을 들어가신 다음에 오른쪽 아래 작대기 세 개를 눌러주시면 위와 같이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맨 밑에 설정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사이트 및 다운로드’ 탭을 눌러주세요.
그럼 위와 같이 다운로드한 파일 저장 위치를 변경 가능한 창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다비아스에서 SD카드로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알라딘 및 리디북스 어플에서도 이렇게 저장공간 위치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도서 뷰어 어플에서는 꼭 이렇게 변경을 해주는 편입니다. 굳이 내부저장소에 저장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저장 위치 변경이 가능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신다면 가끔씩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실 때가 있으실 텐데요. SD카드 사용을 눌러 활성화해주시면 SD 카드로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기본 통화 어플에서 통화 녹음을 저장할 때 내장 메모리와 SD카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통화 녹음의 경우는 역시 외장 메모리로 설정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어플 외에도 저장공간을 외장메모리로 사용하는 어플이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어플은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 어플의 설치 위치 변경
두 번째로는 어플 설치 위치 자체를 외장메모리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장메모리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필수적인 부분은 내장메모리에 나머지는 외장메모리에 저장되는 듯합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중간쯤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오른쪽 위에 점 세 개 부분을 눌러주시고 정렬 탭에서 ‘크기’를 선택하여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어플의 용량 크기가 많은 순으로 정렬이 되는데요. 여기서 용량이 큰 어플을 선택하여 외장 메모리로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모든 어플이 이동이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네이버 같은 어플은 외장메모리로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네이버 어플을 선택하시면 저장공간 사용에서 현재는 디바이스 저장공간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밑에 변경 탭이 있습니다. 이러면 외장메모리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그 어플은 외장메모리로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변경을 눌러 디바이스 저장공간에서 SD 카드로 변경을 하도록 합니다.
이동을 눌러주시고 잠시 기다려주시면 이동이 완료됩니다.
다시금 저장 위치를 확인해보시면 외장메모리로 이동이 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3. 마무리
이렇게 갤럭시 용량 관리하는 방법, 외장메모리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애를 써서 관리하지만 32GB는 너무 부족한 용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을 구입할 때 용량은 최소한 64GB로 고려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전에는 16GB도 사용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게 어려워진 듯싶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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