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얼마 전 와이프 핸드폰을 갤럭시노트10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갤럭시s20이 최신폰으로 나온 상황에서 갤럭시노트10을 왜 결정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디자인 측면이나 편의성 여부로 인해 갤럭시노트1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달 정도 전에 구입을 한 것 같은데요. 자급제 핸드폰으로 구입하여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1. 개봉기

 

 

갤럭시노트10을 개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구입하면서 알아보니깐 노트10은 5g 모델만 있더라고요. 원래는 lte 요금제만 사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고민이 되는 사항이었지만 자급제로 구입을 하게 되면 lte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하여 구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자급제용으로 구입을 하였는데요. 쿠팡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런 만큼 통신사의 할인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lte요금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특별하게 약정으로 묶일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구입하였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쿠팡에서 카드 할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보다 더 저렴했다는 부분도 있네요

 

 

드디어 갤럭시노트10의 본체입니다. 일단 노트10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구성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기와 이어폰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기의 경우 c타입 충전기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usba to c 타입의 충전 케이블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하니 장점 또한 생겼습니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25W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트10+의 충전 속도보다는 떨어지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8의 충전 속도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이어폰의 경우는 c타입 이어폰인데요. 갤럭시노트10은 이어폰 단자가 없이 c타입 이어폰 혹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언제나 생각하지만 아쉽더라고요. 물론 요즘에는 많이 보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어폰이 필요한 경우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구성품으로 usbc to a에 해당하는 컨버터와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 펜촉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s펜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수적인 구성품이 되겠네요

 

 

그리고 c to c 충전 케이블입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c to c 충전 케이블이 점점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pd충전기의 경우에는 이렇게 c to c으로 충전되는 경우가 많아 요즘에는 필요한 액세서리 중 하나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간단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사용설명서와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요즘에 삼성에서는 핸드폰을 구입할 때 이렇게 케이스를 같이 주더라고요. 사용하기에 나쁘지도 않아서 초기에 잘 사용하다가 케이스를 구입하여 변경하면 될 듯합니다.

 

 

그럼 이제 갤럭시노트10 본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생은 아우라글로우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갤럭시노트10의 색상은 이렇게 빛을 받을 때마다 색상이 조금씩 변해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 정도 사용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굳이 색상 있는 케이스를 구입해서 이러한 색상을 가리지 말고 투명케이스로 잘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8과 비교해보았는데요. 노트8의 경우 노트10보다 더 컸습니다. 근데 앞 액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크기 차이는 노트8이 아래, 위로 베젤이 있어서 그랬고 사실상 액정 크기 차이는 없는데요. 노트10이 되면서 베젤이 없어지고 가운데 펀치홀 하나만 생겼기 때문에 액정 크기는 비슷하가 크기 자체가 줄어들어 사용성은 오히려 더 편리해졌습니다.

 

 

이렇게 액정 크기 자체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베젤의 차이로 인해 세로 크기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가로 크기도 살짝 나며 두께도 노트10이 좀 더 얇습니다. 그런 만큼 무게도 가벼워졌고 들고 다닐 때 더욱 편리한 부분은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부분은 분명히 아쉽지만요 ㅜㅜ

 

2. 마무리

갤럭시노트8에서 노트10으로 기변을 하면서 간단한 개봉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노트8에서 노트10으로 기변 하는 느낌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크기도 차이가 많이 나고 펀치홀로 인해서 베젤의 크기나 물리지문인식에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변경되는 부분, 무게, 이어폰 단자 등등 변경된 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지요.

s20으로 변경을 안 한 점은 s펜의 사용성도 있었지만 인덕션이라 불리는 카메라 디자인 또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노트10의 경우 카메라 배치, 디자인 부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카메라의 신기능이 궁금하지 않다면 노트10이 괜찮은 선택일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그 선택은 분명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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