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이제는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가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애플워치se가 나옴으로써 이러한 스마트워치에 대한 접근성이 더 좋아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가지고 과연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20년 4월쯤 애플워치5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샤오미 미밴드4를 구입하여 먼저 스마트워치에 대한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 후에 잘 사용할 수 있겠고 충분히 만족하겠다! 라는 판단하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6개월 정도 애플워치5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생각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시계 기능

애플워치5는 시계입니다. 그런만큼 당연히 시계의 기능에 만족을 해야하지요. 아무리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시계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안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워치5는 시계의 기능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AOD 기능이 추가 되면서 더더욱 시계에 가까워졌죠. 굳이 손목을 들거나 키지 않아도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으니깐요.

 

2.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알림 기능

애플워치5를 구입하면서 가장 만족해던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알람/알림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생기는 알림과 알림을 애플워치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죠

그 중에서 전화 알림은 정말로 만족을 하였는데요. 잠시 핸드폰을 두고 다른 자리에서 업무를 보고 있어도 애플워치에서 전화가 왔다고 알려주니깐 놓치지 않을 수 있더라구요.

또한 굳이 아이폰을 키지 않더라도 바로바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매번 핸드폰을 만지지 않더라도 간단한 알림은 확인한 다음에 답장이 필요하거나 긴급한 알림의 경우 핸드폰을 사용하면 된다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러한 부분이 적용되어 아이폰을 매번 만지면서 알림이 왔나? 라는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단점 중 하나는 애플워치에서 알림이 울리지 않으면 문자나 카톡,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아주 늦게 확인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더라구요.

 

 

3. 운동 기능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할 때도 애플워치를 꼭 차고 나가는데요. 저는 주로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때 애플워치를 키고 실외걷기 모드를 하고 걷게 되면 얼마나 걸었는지 시간이 지났는지 등을 알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에는 헬스장을 다니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런닝머신을 타고 있을 때 실내 걷기를 사용하면 꽤나 재미있습니다. 운동하는 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이 부분은 제가 IT기기를 좋아해서 더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4. 단축어 사용

이 부분은 제가 전에도 블로그에서 다뤘던 내용인데요.

 

애플워치5 단축어 사용법(네이버QR코드, 큐알코드)

안녕하세요! 맥초it입니다. 애플워치5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계이니 만큼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로는 당연하구요.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한 운동, 심박수 체��

aorflsdl0417.tistory.com

단축어 사용을 통해서 보다 애플워치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QR코드를 설정하게 되면 굳이 핸드폰을 들지 않더라도 출입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페 같은데에서 출입 확인을 할 때 핸드폰을 꺼내 네이버QR코드에 접속을 하고 보여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애플워치 홈화면에 단축어를 설정해놓고 실행만 시키면 간단하게 출입확인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용할 때마다 만족하는 기능입니다.

 

5. 녹음

이 부분은 회의할 때 종종 사용을 하는데요. 애플워치에서 녹음을 하게 되면 아이폰에서 녹음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간혹 아이폰에서 녹음하다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녹음을 할 때 전화가 오거나 하면 끊기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요. 그때 잠깐이 아닌 녹음이 아예 멈춘상태에서 다시 시작 안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아이폰으로 녹음 시 핸드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생기게 되구요. 애플워치에서 녹음을 하게 되면 아예 따로 녹음을 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이 방지된다는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6. 재생조절

이 부분도 아주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실행했을 때 애플워치에서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꿀인데요. 평소에는 아이폰을 통해 직접 조절하면 되겠지만 운동을 할 때 음량을 조절하거나 다음곡으로  넘길 때 매번 아이폰을 들어올리는 것은 번거롭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외부에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굳이 페이스아이디로 잠금해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꽤나 번거로운 일이 되어버리는데요. 하지만 애플워치를 통해 쉽게 조절 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하죠.

 

7. 활동기능

이 부분은 애플워치에서 자주 알려주는 활동 기능인데요. 심호흡, 일어서기, 하루 활동내용 등 여러가지 부분을 계속해서 알려줍니다. 심호흡을 한번 씩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라는 내용이라던가 오래 장기간 동안 앉아있으면 일어서라고 한다던가, 하루의 활동내용을 보여주면서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으면 활동을 활발히 하라고 재촉을 한다던가 하는 내용으로 보다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8. 마무리

이렇게 지금까지 애플워치5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을 겁니다. 다양한 사용ㅇ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스마트워치를 먼저 경험해볼 수 있는 샤오미 미밴드 같은 것을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사용성이 본인과 맞으면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와 같은 보다 비싼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것을 권유하는데요.

저는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지만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본인에게 전혀 필요없다고 한다면 굳이 애플워치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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